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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63-0740
부산 북구 금곡대로 285번 길 81
토요일 14:00 - 24:00
일요일 휴무
월요일 14:00 - 23:00
화요일 14:00 - 23:00
수요일 14:00 - 23:00
목요일 14:00 - 24:00
금요일 14:00 - 24:00
아빠와 오랜만에 산을 타고 와서 도착한 화명 양곱창
내가 곱창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 사실 2시쯤이어서 그 시간에 여는 곱창집이 거의 없을 텐데...
라고 생각하고 덕천에 가야 하나 아니면 집으로 돌아가야 하나 싶을 때에
발견한 곱창집이다.
오예 오예!
주차장도 따로 구비되어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함!
이렇게 소비한 칼로리<<<<<<<<<<<<<<<<<<<<<< 먹는 칼로리가 되었다.
새해 다이어트는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
도착하자마자 받은 요구르트! 목이 말라서 원샷때려뽀림
모둠구이를 할지 '특'양구이를 할지 고민하다가 모둠구이를 선택했다.
먹을 때에는 항상 신중하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그날 하루의 행 복치가 달라진다고..
2가지의 소스
나는 간 마늘이 들어간 간장소스가 너무 내취향이였오
밑반찬들
저 김말이랑 쌈밥은 곱창에 싸서 먹는 건지 저렇게만 먹는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고기가 안 나와서
바로 먹어버렸다.
따로 주문도 가능한데, 사실 그냥.. 우리가 아는 맛!
아빠의 베스트 밑반찬은 동치미였는데 물 대신 동치미만 호로록 마셨다.
그리고 곱창과 백김치 조합을 제일 좋아했다.
백김치 근데 무슨 고기든 같이 먹으면 깔끔하니 좋음
아니 잠깐 근데 생각해보니까 나는 무슨 조합이든 잘 먹어서 말하는 의미가 없네?
모둠구이 2인분 35000원
양, 대창, 소창, 염통으로 이루어졌다.
개인적으로 대창이 제일 맛있었고, 아빠는 양을 좋아했다.
양곱창을 저렇게 주는 곳이 아빠 피셜 제대로 된 곱창 집랜다 ㅋㅋㅋ
직원분께서 구워주셨음 내가 아빠한테 이거 뭐야 이거는? 물어봤는데 아빠는 안 듣고 있고
직원분이 친절히 설명해주셨음 감사합니다ㅜ 반말한 거는 아니였어용
노릇노릇해지니 마음이 너무 설레는 거 아니겠어요?
안에 곱이 제대로다.
바로 며칠 전에 서면에서 곱창을 먹었는데 화명동에서도 맛있는 곱창집을 안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짐
배에 기름칠을 하고 싶다면 역시 곱창이지
노 곱창 노 라이프
곱창 말고도 옥수수랑 가지 버섯 고추 등 각종 야채도 구워주신다.
저 버섯은 아빠가 잘랐는데 너무 막 잘라서 찍어봤다 ㅋㅋㅋ
일단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다 알지 그 마음♥
작년에 가지의 새 맛을 알아버렸기 때문에 가지랑 먹는 곱창도 생각 외의 좋은 조합
이렇게 먹을 거라고 생각을 못했음
역시 마지막은 찌개랑 밥 아니겠어?
밥이 들어가야지 한 끼가 끝나니까 yo!
얼큰 곱창 김치찌개(10000원)와 밥
찌개에 곱창도 들어가 있는데 아빠는 국에 들어간 곱창은 별로 안 좋아해서 내가
다 먹어버림 완벽했어 끝냈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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