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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있어서 편안하게 찾는 카페 소노

크기도 큰편이고 좌석도 편하다.

내부도 깔끔하고 화장실도 깨끗한데 화장실이 오래 있는 곳은 은근 중요하기 때문에 평일에도 느긋하게 오기 좋은 카페

괘법동 홈플러스 근처에 있다.

 

 

 

 

 

 

음료만 항상 시켜서 디저트 종류를 시켜보고 싶어서 주문한 크로캉 슈(3000원)

조각 케이크에 비해서도 저렴하다.

크로캉 슈는 검색해보니 크로칸 슈라고 도 부르는 듯.

익숙한 맛이다 싶었더니 일본 이케부쿠로 자쿠 자쿠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 친구랑 줄 서서 먹고 그랬는데 왜 까먹었지 ㅋㅋㅋ

 

 

 

 

 

 

 

 

손님이 없는 평일에는 안쪽 자리에 앉았는데 

오늘은 주말이라 손님이 꽤 있어서 창가 쪽에 앉았다.

 

 

 

 

 

자몽청과 크로캉 슈

평소에는 소노의 아인슈페너를 좋아하는데 오늘은 왠지 자몽청이 끌렸다.

자몽청은 알갱이가 그대로 들어서가 있었고 씹히는 맛도 좋았다.

원래는 아이스가 마시고 싶었지만 오늘따라 추웠어 ㅜ

 

 

 

 

 

 

크로칸슈를 반 갈라보니 꽉 들어가 있는 크림

시중에 파는 크로칸 슈와 다르게 흘러내리는 크림보단 아이스크림 같은? 아이스크림인가?

암튼 느낌이 조금 달랐다. 

한입 베어 물면 아몬드의 고소한 향이 확 풍겨서 좋았다.

 

자몽청도 달고 크로칸 슈도 달아서 물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자몽청은 새콤한 느낌이 있어서 

같이 먹으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오늘 카페 가서 펭 수다 이어리 개봉도 하고 다꾸도 해보고 했지만

나와 다꾸는 너무 먼 사이인가 보다.

그래도 이번해에는 꾸준히 써보자 싶어서 좋아하는 펭수로 구입해버렸다.

저번에 친구가 준 펭수 스티커도 붙여놓아야지 

벌써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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