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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에 약속이 있어 나갔다가 볼일이 끝나니 시간이 2시 반 , 3시를 향해 달려감

아직 첫끼를 못한 나는 배고파서 뭐 좀 먹자고 징징대기 시작했고 친구가 보여준 브런치카페 사진에 바로 콜을 외침

 

오디너리 플라워 카페는 전포동에 있긴한대, 중심가에서는 조금 걸어야 함

그래도 자주 만석이라 기다려할 할 때가 많은 듯.

우리도 가서 20분 정도 기다림

 

 

 

*이름 클릭하면 인스타로 이동!-->

 

 오더 너리 플라워 카페

 

 

010-2607-8409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46번 길 13-6

월요일 휴무 휴무 인스타그램 확인 필수

화요일 12:00 - 17:30    

수요일 12:00 - 17:30

목요일 12:00 - 17:30

금요일 12:00 - 17:30

토요일 12:00 - 17:30

일요일 12:00 - 17:30

 

 

 

 

 

 

 

 

 

 

 

 

 

 

간판은 저게 다이기 때문에 가까이 가서 알아챔 ㅋㅋ

외관이 깔끔하고 맘에 쏙듬

 

 

 

 

 

메뉴판

뒷면에는 길냥이 이야기가 있던데 밖에도 고양이 사료가 보였음(근데 비둘기시키가 다 먹고 있었다)

나는 쉬림프인 헬과 애플주스

친구는 프렌치토스트와 케일 키위주스를 주문했다.

 

 

 

 

안에는 트리와 식물 그릇이 이쁘게 인테리어 되어있었는데 좌석은 많은 편이 아니지만 조용한 거리에 있는

느긋한 느낌의 브런치카페여서 그런가 분위기는 너무 마음에 들었음.

 

 

주문한 음료가 먼저 나옴

사실 요리에 비해서 음료는 그냥저냥이었음.

내가 주문한 애플주스는 기성품이고 친구가 주문한 케일 키위주스는 너무 정직하고 건강한 맛이어서

단맛이 하나도 없었는데 친구는 달달한 걸 생각하고 주문했나 봄 ㅋㅋ 

애기 입맛이라서 다 남겼던뎈ㅋㅋㅋ

내가 먹었을 때는 클렌징 주스의 느낌이 왔다 ㅋㅋㅋ

 

 

 

 

 

비주얼이 다했다 크으!!!

집에 와서 보니 왜 이렇게 흔들렸는지 모를 ㅜㅜ

다른 사람들 보니 다들 이쁘게 잘찍었던뎅..

너무 아쉽

 

 

 

그거에 비해서 프렌치토스트나 쉬림프인 헬은 넘나 존맛

프렌치토스트는 겉바삭 속 촉촉 에 겉에 시럽도 달달하고 과일과 같이 따로 먹어도 훌륭했음.

집에서 저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주 생각하곤 하지만

은근히 재료값이 더나 가기 때문에 매번 생각에만 그치지..

 

 

 

 

쉬림프인헬도 내가 주문했지만 친구가 더 좋아해서 같이 나눠 먹었는데

갑자기 한 끼 식사 제대로 하고 간다고 ㅋㅋㅋㅋㅋㅋ 내친궄ㅋㅋ 

너무 흡족해 보였음

나는 새우가 일단 향이 너무 좋았고 스프도 맛있었지만 그중 최고는 저 빵 임

너무 고소함 ㅜㅜ 저 빵 따로 안 파나 싶었다.ㅜㅜㅜ 휴

에그 인 헬 자체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거론될 정도로 저탄 고지 음식이지만 빵이 너무 많이 먹어버려서 의미가 사라짐^^

고탄 고지로 끝내버림

가벼움은 무슨 고칼로리 한 끼 식사를 대만족 하며 가게를 나왔다.

물론 자주 가고 싶지만 브런치카페들이 저렴하진 않아서 다음에 여유 있을 때 또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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