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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도 영업시간

 

010-6630-7664

부산 중구 남포길 12

지번 남포동 3가 13-4 2층, 3층

매일 11:00 - 22:00

 

 

 

 

 

 

 

 

 

 

채도는 남포동에 가고 싶은 카페가 있었지만

생각보다 멀어서 근처에 있는 카페를 검색해서 간 곳이었다.

급하게 찾아 들어간 카페 치고는 만족스러운 결과였음

 

채도는 남포동 골목길에 있어 지나칠 수도 있지만

골목을 워낙 자주 갔던 곳이라 사실 간판은 본적이 많았던 곳이었다.

 

2, 3층 모두 채도였는데 우리는 좌석 확인을 한 후 2층에서 먹기로 

3층에 올라갔더니 침대가 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특히나 3층은 엔틱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계속 카메라를 들게 만듦

 

 

 

 

 

 

소파도 편해 보이지만 오래 앉기에는 테이블이 낮아 불편할 거 같아

일반 좌석으로 선택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진 않았는데

손님이 많아도 가게가 크고 자리도 꽤 있어서

답답하게 느껴지진 않을 듯

 

 

 

 

빵, 케이크 종류가 꽤 있어서 구경하는데도 오래 걸렸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에그타르트

 

 

 

 

 

냉장고 안에도 디저트가 있다고 해서 

냉장고 문을 열어 봤더니 안에는

딸기 케이크와 딸기 타르트가 들어가 있었다.

 

 

 

 

 

여기서 맘에 드는 빵을 고르면 된다.

우리는 채도 몽블랑(4000원)

클래식 스콘(4300원)

에그타르트(3000원)를 주문

 

처음에 봤을 때 이뻐서 모형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음료는 친구가 다신 헤어지지 '말차'(6000원)

나는 홍차 마신 젖소(5800원)를 주문

말차 크림 라테와 밀크티의 이름이 평범하지 않다.

 

채도에서 사용하는 시럽과 소스들은

채도에서 직접 만들어서 사용한다고 함

 

 

 

 

 

앙버터 스콘이나 레몬 파운드 등

다 맛있어 보여서 고민이 되었다.

여기서 눌러앉고 싶을 정도로 빵순이에겐 힘든 선택

 

 

 

 

 

 

또, 카페 곳곳에는 디자인 제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저 고양이 파우치가 탐났음

 

 

 

 

 

홍차 마신 젖소(5800원)

다신 헤어지지 '말차'(6000원)

에그타르트(3000원)

채도 몽블랑(4000원)

클래식 스콘(4300원)

 

 

 

 

 

 

 

 

생각해보니 크기에 비해 몽블랑은 저렴하고

에그타르트는 비싸다고 생각되네

에그타르트가 맛있긴 했지만..

몽블랑은 잘라서 생크림에 찍어먹었는데 겉바속촉에 달달해서

내가 거의 흡입했던 거 같다.

 

 

 

 

 

스콘은 생크림과 쨈을 겉 들여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나는 도저히 못할 거 같아서 친구가 스콘을

반 잘라서 생크림과 쨈을 발라 주었는데

생크림이 가득해서 대 만족

 

밀크티나 말차는 다른 카페와 비교해서 평범했다.

크게 맛있지도 특별하지도 않지만 맛없지도 않았음

 

음료만 본다면 다시 찾아갈지는 모르겠으나

디저트가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앙버터 스콘이 먹어보고 싶기도 하고 

몽블랑도 다시 먹어보고 싶어서 

빠른 시일에 재방문하고 싶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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