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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생 영업시간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06-2 2층 오 월생 카페
지번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312-12
영업 평일 12:00~20:30
주말 12:00~20:30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may____j
책의 한 구절 같은
나의 계절 나의 오월
오월 생의 하늘색 간판
뭔가 갬성이 느껴져서 좋다.
전포 카페가 대부분 그렇듯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라
우리 뒤로 온 손님들은 조금 웨이팅을 해야 했었다.
[메뉴]
1인 1 음료에 라스트 오더는 20:00시
음료는 카페라테(4500원)와 얼그레이(5000원)를 선택한 뒤
같이 먹을 케이크도 골라봤다.
친구가 빠져있는데 크럼블이 있어서 골라봤는데 스트로베리 크렘블(6000원)이었다.
치즈와 초콜릿 케이크(5500원) 중에 고민하다가
초콜릿 케이크가 한 개만 남았으니 인기가 좋은 거 아닐까 궁예를 하면서
초콜릿 케이크를 선택했는데 알고 보니 한판 더 있었다 ;;
케이크가 색감도 강하고 귀여운데 소품과
같이 매치를 잘해서 소품샵에 있다는 느낌도 들었다.
카페라테(4500원)
얼그레이(5000원)
초콜릿 케이크(5500원)
스트로베리 크렘블(6000원)
초콜릿 케이크지만 브라우니처럼 꾸덕꾸덕했는데
그게 또 매력이었다.
스트로베리 크렘블은 위에 아이스크림과 베리를 얹어 주었다.
크렘블을 좋아하는 친구는 최애 크렘블이 되었다고 했는데
나는 아직까지는 애플크렘블이 더 좋은 듯.
옆에 베리류는 시큼한 편이라 친구는 못 먹고 내가 다 먹어버렸다.
크렘블을 먹으니 애플파이라는 이름의 과자가 생각나는 거 같다.
이 카페에서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카페라테
단순히 디저트를 먹으러 간 카페라고 생각해서 더 맛있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달달한 음료를 좋아하는 친구도 맛있다고 권유한 커피였다.
아메리카노보다 쓴맛이 적지만 카페라테를 마실때 텁텁한 맛도 없어서
다음에 가면 꼭 내가 카페라떼를 먹어 볼 예정
나는 이 날 커피를 안 마시려고 얼그레이를 주문했는데 은은하니 좋았다.
오월 생의 전체적인 느낌은
귀여운 느낌의 소품샵이 생각나는 인테리어
생각 외로 맛있었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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