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빵순이답게 좋아하는 빵의 종류 중 하나인 바움쿠헨

인터넷 서치하다 보면서 맛있어 보이길래 주문해봤다.

주문은 네이버스토어 사그담에서 하루노 유키를 검색해서 구매

 

바움쿠헨은 독일어로 나무케이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한 겹 한 겹 얇은 반죽을 입혀 구워낸 모양이 나무에

나이테를 닮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독일 전통 디저트 케이크인 바움쿠헨은 수제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만드는데 상당한 높은 기술과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독일에서는 과자의 왕이라고 불린다고

 

 

 

 

 

 

바움쿠헨은 1개당 990원

바움 러스크는 한팩당 3500원 구매했다.

배송은 크게 문제 될 건 없지만

러스크 특성상 조금 부서져서 왔다

 

하루노 유키는 독일 전통 바움쿠헨을 만들고 있고

국내 유일 하드 바움쿠헨이라고 한다.

 

생산 전용 오븐을 보유하여 매일매일 직접

구우면 행운을 주는 선물로 인식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바움쿠헨

 

또, 하루노유키는 성수동 거리에 오프라인 매장이

있어서 직접 제조하는 걸 볼 수 있다고 한다.

 

 

 

 

 

하루노 유키 바움쿠헨을 맛있게 먹는 설명서를 같이 넣어준다.

 

가장 맛있는 최적의 온도는 18~24도

냉장실에 보관했을 경우, 30분~1시간 후에 먹기

개봉 후 바로 먹는 게 제일 맛있으며, 보관할 때에는 기울이거나 세워두지 않기

베이지 바움쿠헨은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더 맛있다고.

 

 

 

 

 

 

 

 

나는 플레인, 초코 바나나, 사과, 초코는 각 1개 맛차는 2개 이렇게 주문을 했다.

 

 

 

 

 

 

 

 

같이 마실 커피는 카누 디카페인 미니 

 

 

 

 

 

 

 

바움쿠헨은 겹겹이 쌓아 올려서 만들어 정성이 가득한

디저트라 비싸다는 인식이 있어서 990원이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일 기대되는 맛차 맛을 먹어 보았는데

맛있기는 하지만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생각보다는 실망했다.

녹차향이 강한 것도 아니고 카스테라와 별로 다른걸 못 느꼈다.

일본에서 먹었을 때에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먹어도 맛있게 느껴졌는데...

실제로 가게에서 먹으며 좀 더 맛있을까?

(오프라인에서 먹어본 후기들은 다 좋아 보였다)

따뜻하게 먹어보지 않은 게 좀 아쉽다.

 

우유에 담가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원래도 부드러운 식감의 빵이라 우유에

넣으면 물컹거릴 것만 같아 시도는 해보지 못했다.

 

 

 

 

 

 

바움쿠헨보다 더 맛있게 먹었던 바움 러스크(각 3500원)

바삭하기도 하고 맛도 진해서 한 봉지 없어지는 건 순식간이었다.

바움 러스크는 바움쿠헨을 만든 후

다시 한번 제조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쿠키 형태

 

차례대로 초코 피레네 플레인 맛 

개인적으로 플레인이 가장 맛있었고, 초코는 왠지 짠맛이

강해서 다 먹고 나서는 물을 한 사발 드링킹.

 

 

 

 

마지막에 피레네를 먹었는데 차와 같이 먹으니

바삭한 식감과 따뜻한 차가 술술 넘어가서

5분도 안돼서 티타임이 끝나버렸다.

 

 

재구매를 하게 된다면 바움 러스크만 주문하지 않을까 싶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