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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부터 내내 집에만 있었더니 갑갑해서 사람이 없는 시간에
집 앞 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왔다.
평소에 차 마시는 걸 좋아해서 히비스커스
차를 보틀에 넣어서 사진도 찍고 돌아옴
히비스커스가 붓기빼는데 좋다길래 검색해보다가
오픈 더랩 홈페이지에서 1+1 하길래 친구랑 나눠가졌음
가격은 15000원이고 1박스에 10개입
가격은 1+1이 아니고서야 저렴하다고는 못하지만
스틱이 간편하게 되어있어서 이벤트 할 때 사서 대만족
35g 10개입이고
물 300ml에 스틱을 넣고 저어주면 바로 마실 수 있다.
사람들 후기를 보면 500ml 1000ml에 넣어 마시거나
2번 3번까지도 우려먹는 후기가 있었음
히비스틱 디자인이 깔끔하니 넘 맘에 든다.
붓기 빠지려고 마시는 차지만 바움러스크와 먹어주기
사실 신맛을 잘 먹는 건 아니어서 작은 컵에 오래 뿌렸더니
신맛이 강한 거 같아서 다음날에 두배 정도 많은 양의 물을
보틀에 넣어서 먹어보니 이 정도가 나에겐 적당한 듯
새로 산 워터북도 써보고 싶어서 가지고 왔는데 생각보다 맘에 들어서
산책보다 사진 찍는 시간이 길었던 거 같다.
날씨가 좀 더 풀리면 여기도 벚꽃이 필텐데..
어서 빨리 자유롭게 다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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