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카페]사상_분위기 좋은 카페 -올차

 

새해를 맞아 뭐라도 해야하지 않나.. 싶어서 굳이 아픈몸을 이끌고 출발한 카페 올차

예전에도 분위기가 좋아 몇번 간적이 있었다.

전에는 친구들과 같이 갔었는데 이번에도 그래야 했나부다.. 나만혼자였으..

 

 

051-323-3222
부산 사상구 새벽로 225
매일 09:00 - 23:00휴무일 없음

올차 홈페이지

http://all-cha.com

꽃차전문쇼핑몰-올차

 

사상터미널을 지나 서부산 센텀병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올차

 

 

 

 

 

저 멀리서 부터 티내기 ㅋㅋㅋㅋㅋ

몰랐는데 저렇게 큰 현수막이 있었다고??

 

 

간판이랑 입구를 이쁘게 찍고 싶었지만 여기 인도 폭이 짧아서 너무 아쉬움

제대로 찍을려면 도로위를 달리는차와 싸워서 이겨야함

안에는 트리가 아직 있었다.

연말분위기에 잘어울림

 

 

 

 

 

 

 

새해는 다이어트다.. 새해에는 열공이다.. 를 2시간전에 다짐하고 케익을 먹고있는 나..멋진나..

빵종류도 많았는데 그중 제일 큰 롤케익을 굳이 골라서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

케익은 종류는 4~5가지 정도. 이뻐서 고르는데 한참걸림

정말 치열하게 하루하루 먹는다.

내 식욕이 휴일인 날은 언제일까..

 

 

 

 

 

1층, 2층이 있는데 두군데 모두 넓어서 편안하고 느긋한 분위기라서 좋음

노래도 잔잔하니 조용한 느낌이 강하다.

꽃차에 관한 카페 답게 음료도 꽃차종류가 많고 1층데코나 2층테이블도 꽃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벽면에 꽃에효능이 적힌 알림판도 많이 보인다.

 

 

2층에 있는 테이블 

중간중간 이벤트처럼 이런 테이블이 섞여있음.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롤케익 2조각과 국화차를 마쳤다.

여기오면 티로된 에이드를 마시는데 얼음안에 꽃이 들어 있기 때문에 겁내 이쁨

색도 오로라 같아서 너무 좋아하는 음료들이다.

하지만 몇일 전부터 심한 감기라 차가운 음료마시다 머리가 깨질 수 있으니 건강 할때 또 한번 와야지

여기 음료는 진짜 좋아하지만 케익은 비주얼에 비해서 2프로 부족한 느낌이라 아쉬움 

보기도 좋고 맛도 좋지만 방부분이 조금 말라있었다 ㅜ

안에 생크림 부분은 꽉차있고 너무 맛있었음.

그리고 딸기와 오레오를 같이 먹어서 단조로움을 덜어준거같았다.

올차 글자부분도 초콜릿이라 먹을 수 있음 ㅋㅋ

 

 

아직 빵종류는 안먹어 봤는데 빵은 괜찮으려나? 이번에 갔더니 맛있는게 많아보였는데

그리고 올차에서는 꽃차관련해서 클래스 수업도 하고 있는 걸로 안다.

나는 차에 대해서 아는거 쥐뿔없지만 이쁜건 좋아하기 때문에 수업 받아보고 싶다고 항상 생각함.

 

다이어리를 쓰려고 가져갔지만 올해 다이어리를 아직 못산상황 ㅜ

빨리 쇼핑하러 가야겠음.. 새해마다 다이어리 사는데 별로 못쓰고 버리지만 그래도 새해의 기분을 내려면 사고 싶다고!!

집에서 공부하는 것도 진도 빨리 나가야 하니까 올해는 작년보다 열심히 살아보자!

그리고 감기 빨리 나아라 ㅜㅜ 아픔..더이상은 네버.. 이제 아프면 빨리 안낫는다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