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팔리터 출석체크 당첨! 애플파이10개 셋트 후기(feat. 밀크티)

 

 

 

 

최근에 0.8리터에 빠져서 이것저것 구매하는 중

내가 공팔리터 시작하던 날 출석체크 이벤트를 해서 

5일 내내 신청했는데 4일째에 당첨되었다!!

훠우! 

 

 

 

 

 

 

 

도미노피자, 굽네치킨, 떡볶이, 애플파이

이 중에서 랜덤으로 발송한다고 했는데

당첨된 날부터 두근두근 

당첨운이 제로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없었는데

그저 신기할뿐 

 

 

 

 

 

 

 

 

어느 날 택배가 온다길래 봤더니

나는 카페이 노스 냉동생지 애플파이가 왔다.

아이스박스에 담겨서 왔는데

냉동고에 보관하라고 적혀있었다.

얼마나 중요하면 친절하게 택배박스에

주소위에 저렇게 커다랗게 적어주심

 

 

 

 

 

 

 

 

 

 

요렇게 생지 애플파이 10개랑

레시피가 들어가 있는 걸 볼 수 있다.

 

 

 

 

 

 

 

 

내가 받은 애플파이는 오븐에 20~25분

에어프라이어에는 18~25분

하지만 난 오븐은 없으니

에어프라이어로 바로 고고

 

 

 

 

 

 

 

 

생지일 때는 그냥 밀가루 덩어리 같은 느낌

그래도 동글동글 귀엽네 생지는 첨봄

 

크로와상 진짜 좋아하는데 크로와상도

생지로 구매하면 엄청 저렴하다고 한다.

다음번에 사서 크로와상 샌드위치 해 먹고 싶어 

 

 

 

 

 

 

 

 

 

에어프라이어에 180도로 10분 해준 뒤 찍어보았다

윗부분은 잘 익어가는 중!

그리고 다시 10분 돌려주기

총 20분 돌려주었다.

 

두 번째 돌렸을 때부턴 애플파이의

달달한 향이 확 나기 시작했다.

 

 

 

 

 

 

 

 

 

 

뭘 바르지도 않았는데 구워보니

반들반들 해져서 먹음직하게 변한 애플파이!

 

 

 

 

 

 

 

 

 

역시나 빵 먹는데 뭐라도 마셔야지 하는

돼지의 습성을 버리지 못함

오늘은 홍차와 우유를 데워서 만든 밀크티와 같이

 

 

 

 

 

 

 

 

갓 구워낸 애플파이는 뜨거워서 빨리 먹고 싶은데 

잡지도 못하겠더라 ㅋㅋㅋ 

 

 

 

 

 

 

 

 

 

급한 대로 가위로 잘라보니 안에 가득한 사과와 시럽이 흘러나온다

윗부분은 바삭바삭하고 밑부분은 부드러웠는데

잘못하면 안에 사과들이 흘러나와서 조심히 먹어야 한다.

애플파이는 너무 달아서 한 번에 1개 이상은 못 먹겠음

근데 그 1개가 존맛탱 ㅜ 

 

 

 

원래 얼마 정도 일까 궁금해서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13200원이었는데

1개에 1300원 정도면 베이커리에서 사 먹는 것 못지않은 맛이라

저렴하게 애플파이를 먹을 수 있어서 괜찮은 듯.

 

 

그렇지만 크로와상이 더 좋으니 크로와상 사 먹어봐야지

 

 

 

 

[10개입] 에어프라이어용 냉동생지 : 애플파이 : 카페이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