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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먹어본 다이어트 간식 2개
작심 카페와
제로 초콜릿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체중 감소할 때 도움을 줄 순 있어도
체중감소의 원인 제품은 아닌 듯
평소 먹던 간식의 대체상품으로는
괜찮은 제품인데 참고용으로 보셨음 한다.
3일만 마셔도 효과를 본다는 작심 카페
간편한 스틱형으로 10개가 들어가 있다.
인터넷에 11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
하나에 1000원이 넘는 가격이라
저렴하다고는 생각할 수는 없다.
향은 맥심 믹스커피에서 커피 부분만 가지고 온 것 같았음
익숙한 향이라 전혀 거부감 없었고
다이어트 커피라고 하지만 일반 블랙커피맛과 거의 일치했다.
가볍게 다이어트하거나, 운동과 병행하면 좋다고 한다.
콜롬비아산 원두 85%와 에티오피아산 원두 15%의 블랜딩 한 커피
키토산, 아미노산, 와일드 망고 등이
들어가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와이드 망고가 들어간 유산균, 젤리, 커피 다 마셔보긴 했는데
솔직히 내가 식이를 안 하는 이상 효과를 느껴보지는 못했다.
있다 해도 너무 미미해서 티가 안 날 수도 있고
당연히 먹는 것만으로 살이 빠지는 건 부작용이 크겠지
두 번째는 비건 초콜릿인 제로 초콜릿
한통에 180g 15000원으로
쿠팡, 옥션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것도 가격이 센 편
안에는 카카오 파우더가 가득 묻힌 생초콜릿이 있다.
설탕, 생크림, 팜유를 사용하지 않고
일본의 로이스 초콜릿 맛을 비슷하게
내기 위해 연구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초코덕후라 일반초콜렛을
먹는것보다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
보다시피 한통에 칼로리가 606kcal
100g 337kcal로 일반 초콜릿이 100g
504 kacl에 비하면 많이 낮은 칼로리이긴 하지만
진짜 신경 쓴다면 초콜릿이 너무 당길 때
한조 각정도 먹거나 아예 안 먹지 않을까..?
그런데 개봉해보니 비건 초콜릿이란 게 생각안 날 정도라
맛있게 먹었는데 꽤 많은 양을 먹게 돼버림
아예 집에 없으면 안먹을텐데 있으니까 많이 먹어버림ㅋㅋㅋ
다이어트할 땐 오히려 위험하다고 생각했다ㅋㅋㅋ
반을 가르면 꾸덕한 초코의 단면이 보인다.
비건 초콜릿이라 설탕, 콜레스테롤, 유제품이 없다고 한고
식물성 재료와 단백질 아몬드
밀크인 어나더 밀크로 만든다고 한다.
일반 초콜릿보단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
그 부분은 괜찮지만 칼로리도 낮은 편이 아니고
가격도 어느 정도 있어서 재구입은 살짝 망설여진다.
사진 찍고 나서 몸이 좋지 않아 죽을 며칠째 먹어서 조금 감량되었는데
그때 작심 카페랑 초콜릿 둘 다 먹지 않아서
정확히 효과는 말을 못 하는 얼렁뚱땅 후기가 되었지만
작심 카페는 재구입 의사 없음.
제로 초콜릿은 건강을 생각해서
사고는 싶으나 가격을 생각하니 망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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