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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시럽이 생긴 김에 핫케이크에 시럽을 마구 뿌리고 싶어 져서 

핫케이크가 들어간 브런치를 만들어 보았다.🥞

 

 

 

 

 

 

 

 

 

 

마트에서 구매한 백설에 리얼 브런치에 어울리는 팬케익 믹스!

가격은 3000원 조금 안 되는 가격으로 저렴해서 골랐다.

 

 

 

 

 

 

 

팬케익과 핫케익은 따뜻하게 먹는 얇게 구운 빵을 말한다고

 

폭신하며, 단맛이 나서 간식으로 먹기 좋은 것은 핫케익

담백한 맛으로 곁들인 음식과 어울려 아침으로 자주 먹는 것은 팬케익

아주 얇게 구워 곁들임 음식으로 넣어 집어먹는 유럽 스타일 팬케익은 크레페

 

그럼 이걸로 크레페도 만들 수 있는 건가?!

 

총 내용량은 400g이고 1회에 200g당 750kcal

 

 

 

 

 

 

 

200g 두 봉지가 들어있어서 편했다.

그래도 아무 생각 없이 200g 한 봉지는 다 먹을 수 있겠지 생각했는데

다른 음식과 같이 먹기에는 양이 많았다.

 

 

 

 

 

 

 

팬케익은 200g 한 봉지 기준으로 달걀 1개 우유 220ml가 필요한데

적당히 우유는 한 컵 정도 넣었다.

 

 

 

 

 

 

 

 

여기에 팬케익 가루 1 봉지를 넣고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잘 저어준다.

 

 

 

 

 

 

 

팬케익 반죽이 완성되면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구워주기만 하면 된다.

 

 

 

 

 

 

 

반죽이 생각보다 넓게 퍼지기 때문에

양 조절하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는데

적당량을 팬에 부워준뒤 기포가

사진처럼 올라오면 뒤집어 주면 된다.

(이거 징그러운 사람없나유? 나만 징그러운가 ㅜㅜ)

 

굽고 나니 크기나 굽는 색이 다다른 게 함정 ㅜㅜ 쿸쿠ㅜ

 

조그맣게 만들다 보니 8-9장은 나왔다.

 

 

 

 

 

 

 

사실 샌드위치 해 먹고 싶어서 나두었던

베이컨과 아스파라거스를 같이 구워주고

달걀은 스크램블 에그로 야채도 살짝 올려주었다.

 

 

 

 

 

팬케익 위에는 바나나 한 개와 딸기 한 개를 얹고

유기농 로우 아가베 시럽을 부워주었음

시럽을 부우니 달달하기도 하지만

반짝반짝 코팅이 되는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다.

 

 

 

 

 

 

 

계란 3개에 베이컨도 양이 꽤 있어서 엄마와 나눠 먹었다.

 

 

 

 

 

 

 

원래 브런치는 커피랑 먹긴 하지만

예전에 올차에서 샀던 당아욱 꽃차가 많이 남아 있어서 

마셔보았는데 꽃이 거슬려서 다음에는 인퓨져 쓰는 게 나을 듯ㅋㅋㅋ

 

 

 

 

 

 

 

 

브런치 집에서 만들려니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데

집 근처에는 브런치 가게가 없어서 가끔 해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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