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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라치타

 

051-747-6170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 58번 길 38

중동 666-6

매일 11:00 - 22:00LAST ORDER 21:00

월요일 휴무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labellacitta202/

 

 

 

 

 

연휴라 오랜만에 청사포로 달려갔다.💃💃

딱히 바다를 보고 온건 아니지만

여기 카페들이 이쁜 곳이 많아서 좋음

 

뚜벅이인 친구와 나는 장산역에서 택시를 탔는데

라벨라치타는 택시 타면 5분 거리라 기본요금이었다.

원래는 장산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들어갈 생각이었는데

버스를 한번 놓치면 40 분기 다려야 해서 ㅜㅜ 택시를 탄 건데 

금방 도착해서 택시 타는 게 이득인 듯

 

 

 

 

 

 

 

라벨라 치타는 광안리에 한 곳

청사포에 한 곳이 있는데 광안리는 또 다른 느낌인 듯

애견 동반이 가능한 식당이라 그런가

야외석이나 자연 속의 느낌도 즐길 수 있다.

 

 

 

 

 

 

 

실내에 들어가서도 식물이 가득하다.

 

 

 

 

 

 

 

메뉴판을 보니 2인 세트가 있어서 세트 A로 주문했다

세트 A는 44000원에 빵, 하우스 샐러드, 피자, 파스타, 리조또 중 택 2

음료 2잔까지 나오는 세트

우리는 해산물 로제 파스타와 콰트로 치즈피자,

콜라와 애플주스를 주문했다.

 

 

 

 

 

 

 

주문은 선불로 카운터에서 했고, 좌석이 1층 야외,

1층 실내, 2층 실내, 2층 테라스 등 선택지가 많았는데

실내도 문을 다 오픈한 상태여서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 좌석이 테라스 근처라 햇빛과 바람이 느껴져서 좋았음

가족이나 단체손님이 있었음에도 가게가 커서

그런가 시끄럽다는 생각이 전혀 안 났다.

 

 

 

 

 

코로나 때문에 일회용 컵을 사용한다고 하심

애플주스는 항상 실망하지만 또 주문하게 된다ㅋㅋㅋ

여기도 일반병에 들은 애플쥬스 맛도 똑같음

 

 

 

 

 

 

개인접시 세팅이 깔끔했다.

 

 

 

 

 

 

 

식전 빵과 하우스 샐러드 

 

 

 

 

 

빵은 고소한 편

샐러드는 드레싱이 세지 않았는데 특별히 끌리지는 않았음 ㅋㅋ

리코타 치즈 얹어서 빵과 같이 먹었더니 잘 어울렸다.

 

 

 

 

 

 

 

피클과 피자 찍어먹을 꿀도 같이 나왔다.

 

 

 

 

 

 

드디어 주문했던 해물파스타와 4가지 치즈가 들어간 콰트로 치즈피자

 

 

 

 

 

 

 

솔직히 처음 비주얼 보고 다른 재료가

들어간 피자를 주문할걸 그랬나.. 생각했는데

꿀에 찍어먹으니 맛있어서 만족 ㅋㅋㅋ

 

 

 

 

 

 

 

해물 로제 파스타는 비주얼부터 맛까지 대만족

안에 조개와 새우등 해물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고

소스도 부드러운 로제 소스인데 크림보다 느끼함이 적어서 

끝까지 맛있게 먹었다.

 

 

 

 

 

 

 

오징어도 들어가 있었는데 해물이 많다 보니 식감도 재미있었음

 

 

 

 

 

 

 

우리가 식사를 끝내고 나자

야외에 손님이 없길래 잠시 구경 가자고 나왔음

날씨가 그렇게 맑지는 않아서 바다가 흐리게 보였지만

따뜻해서 그런가 너무 좋았다.

 

 

 

 

 

 

 

뒤에 카페에 가지 않았으면 커피 한잔 더 주문해서 누워있고 싶었다.

 

 

 

 

 

 

 

가게 나오면서도 사진을 찍게 되는 곳이었는데, 

곳곳에 식물이 많아서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

 

 

 

 

 

 

 

다음에는 광안리 점도 가보고 싶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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