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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달이 다되어가는 후기지만

생일 때 친구와 광안리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었다.

 

 

 

 

 

 

 

광안리에 가기 전 구포 떡 공방 형제에서

간단하게 떡을 몇개 사서 광안리로 출발했다.

 

 

떡 공방 형제 스마트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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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공방형제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부산떡집 수제 떡 전문] 떡공방형제 '열정' 떡에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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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사무실과 떡방앗간이 혼합된 느낌이었는데

테이블이 없어서 테이크아웃이나 인터넷 주문만 가능한 분위기였다.

가격을 비교해보니 인터넷 주문이 살짝 더 저렴한 듯하다.

 

 

 

 

 

 

 

 

 

 

 

떡을 몇 개 담고서 광안리로 바로 향했다.

 

 

친구가 피크닉을 하고 싶다고 피크닉 매트도 샀다며

상당히 기대하고 있길래 처음에 공원에 가려다가

바닷가가 가고 싶다고 생각이 바뀌어 가게 되었다.

 

 

 

 

 

 

 

 

친구가 예약해서 들고 와 준 레터링 케이크 맛은 당근 크림치즈!

원래 원하던 색이 아니라고 하는데 나는 넘 맘에 든다 

 

 

 

 

 

 

 

 

그런데 옮기다가 그만..

 

 

 

 

 

 

아학 아흑 따이쉬 ㅜㅜ

 

 

 

 

 

 

 

조금 찌그러졌지만.. 괜찮아.. 진짜로..

 

 

 

 

 

 

 

 

오다가 맘스터치가 보이길래 양념 후라이드 반에 버거 세트까지 ㅋㅋㅋ

너무 거한 피크닉이 되어버렸는데, 그래도 맘터치킨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더라..

 

바닷가에서 이렇게 먹어본 게 처음이라 우리는 너무 안일했었다.

당연한 건데 바닷바람을 생각을 못해서 바람이 세다 보니

반도 먹지 못한 상태에서 모래 공격이 마구마구 시작되었다.

치킨을 먹는지 모래를 먹는지 모를 정도가 되자 이건 아닌 것 같아

주섬주섬 짐을 싸고 카페에 가기로 했다.

 

며칠 전부터 먹고 싶었던 앙꼬 절편도

배가 어느 정도 찬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가

특별한 맛이 아니어서 살짝 실망했다.

나머지도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기

대 이하라 못 먹게 된 치킨이 더 아쉬울 뿐 

 

 

 

 

 

 

 

 

 

모래 공격을 받고 멘탈을 챙기기 위해 들어온 카페는

광안리 캡슐호텔로 유명한 호텔 1에 속한 카페

 

 

 

 

 

 

광안리 호텔1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03

051-759-1011

 

 

 

 

 

호텔 1의 홈페이지 사진만 보면 너무 가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후기는 캡슐호텔이다 보니 작고 소음이 심하다고 해서 시도하지 못했던 호텔

그런데 최근에 숙박 고객만 사용할 수 있는 루프탑이 너무 이뻐서 

또 숙박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들어갈 때 열을 잰 뒤 명단을 작성해야 한다.

 

 

 

 

 

호텔 1의 별 침대 카페는 1층과 2층에 좌석이 있었는데

2층에는 사람이 많아서 1층에서 쉬었더니

뷰가 너무 낮아서 약간 아쉬움이 있었다.

 

 

 

 

 

 

 

저녁이 되면 분위기가 달라지는 건가..??

내 옆에 있던 마이크와 미러볼이 신경 쓰인다

 

 

 

 

 

 

 

1층에 스낵바에서 원하는 음료와 과자, 토스트를 셀프로 먹을 수 있다.

 

 

 

 

 

 

 

호텔에서 숙박할 때에 조식 1만 원을 추가하면 사용할 수 있다고 

 

 

 

 

 

 

 

 

별 침대 카페에서는 누 위서 쉴 수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체력을 보충하고 나왔다.

(여기서 먹지도 않았지만 다시 케이크을 찍고 있는 케익 집착)

 

 

 

 

 

 

 

 

 

 

카페에서 나오자 해가 저물기 시작했는데

광안대교 뒤로 보이는 하늘색이 너무 이뻐서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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