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븐 베이킹] 에어프라이어로 마들렌 만들기, 레시피

 

 

노오븐 에어프라이어 베이킹

이번에는 마들렌을 만들어보았다.

에그타르트보다 재료도 적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추천

 

 

 

 

 

 

 

✔  마들렌 재료

박력분 100g
버터 100g
설탕 100g
계란 100g
베이킹파우더 3g
바닐라오일 2-3방울(선택)

 

*내가 가지고 있는 마들렌 틀 기준 12개가 나왔다.

 

 

 

 

 

 

마들렌 레시피 참고영상🔻

youtu.be/jghNqyzxWWE

 

 

 

 

참고 영상은 오븐에 구웠지만 

에어프라이어 레시피에도 똑같이 적용해서 만들어 보았다.

 

 

 

 

 

 

 

 

 

 

 

일단 버터, 박력분, 설탕, 계란을 100g 준비해준 뒤 

버터는 전자렌지나 중탕으로 녹여서 미지근한 상태로 식혀줘야 한다.

영상에서는 전자레인지에 녹여 45도 정도로 다시 식혀줘야 한다고 설명되어있음

계란은 중간 사이즈 2개가 100g

 

더 적게 혹은 많게 만들고 싶으면

버터 : 박력분 : 설탕 : 계란이 1 : 1 : 1 : 1 비율로 만들어 주면 된다.

 

 

 

 

 

 

 

 

 

버터가 식을 동안 박력분과 설탕, 베이킹파우더를 체에 걸러 준다.

 

 

 

 

 

 

 

계란은 충분히 풀어서 가루들과 섞어준다.

 

 

 

 

 

 

 

흰 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잘 섞어준 뒤

 

 

 

 

 

 

온도계가 없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미지근한 버터를 조금씩 넣어주면서 섞어봤다.

다행히 반죽이 뭉치지 않았다.

 

버터를 넣기 전에 바닐라 오일도 2-3방울 넣어주었다.

 

 

 

 

 

 

 

골고루 섞은 반죽을 휴지 시켜준다.

휴지는 오래 할수록 좋다고 하는데 

반죽을 하고 다른 일을 하고 와서

정확하진 않지만 2시간은 족히 넘었다.

 

 

 

 

 

 

 

이제 마들렌 틀에 반죽을 넣어주면 되는데

반죽이 찐뜩진뜩한 편이라 짜는 주머니에 넣어서 틀에 짜주면 되는데

짤쭈머니가 없어서 예전에 팁으로 봤던 일회용 장갑에 넣어보았다.

근데 장갑 입구가 작고 반죽이 달라붙어서

넣는데 하루 종일 걸려서 바로 포기하고

숟가락으로 퍼넣어 버림

 

 

 

 

 

 

 

 

마들렌 틀에 버터와 밀가루를 살짝 뿌려주면 

나중에 틀과 빵 사이가 잘 떨어진다.

 

 

 

 

 

 

 

항상 만들 때 욕심을 못 버리는 나는 이번에도

부풀어오를걸 예상하지 못하고 틀가득 반죽을 넣어버렸는데

첫 번째 구운 마들렌은 반죽이 흘러넘쳐버렸다 ㅜㅜ

 

 

 

 

 

 

 

 

저렇게 윗부분이 봉긋하게 되면 성공

반죽 양이 많아 이쁘지 않게 만들어진 마들렌

 

 

 

 

 

 

 

그다음부터는 80-90프로 정도로 채우고 했더니 

모양이 이쁘게 나왔다.

 

 

 

 

 

 

 

반죽 한 번으로 총 12개가 만들어졌다.

 

 

 

 

 

 

 

친구에게 받은 오설록 차 오늘은 달빛 걷기와 같이 마들렌을 먹어보았다.

아쉬운 건 온도가 다 달랐는지 얼룩덜룩한 색에 기포가 많았는데

맛은 일반 마들렌과 같아서 다행

 

 

 

 

 

 

 

왜 이렇게 얼룩덜룩한 거지? ㅋㅋㅋ

 

 

 

 

 

 

 

 

안쪽은 촉촉하게 잘 구워진 듯

 

 

 

 

 

나머지는 포장해서 남해 갔을 때 도시락과 나눠먹었다.

한 개 한 개 가능하고 잘 부서지지 않아 선물하기에도 좋은 디저트인 듯

 

 

 

다음에는 뭘 만들까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