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도 너무 좋고 산책할 겸 장보고 삼락공원으로 향했다! 어제 23일 기준으로 꽤 피어있는 벚꽃들 이번 주 주말에 만개할 것 같아 사람들 많겠지.. 그래서 주말에는 집에 있고 다음 주 평일에 한 번 더 놀러 갈 생각이다 집에서 가까워 자주 가는데 원래 운동하는 곳이기 때문에 운동하는 분들과 구경하러 나오는 분들도 조금 보였다. 저번 주 이 시간에 사람이 거의 없던걸 생각하면 벌써부터 사람들이 늘어난 게 보인다. 듬성듬성 피었어도 큰나무는 많이 피어서 너무 이쁘다. 날씨도 좋아서 마스크에 땀차;; 그래도 햇빛 받으면 꽃 보니 기분이 넘 좋음 꽃보니 기분은 좋은데 이번해에는 축제란 축제는 다 취소되고 나들이 나가지 말라고 하니 또 우울해지고 양가감정 ㅜ 집 앞이라도 벚꽃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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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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