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3.1절에 구매한 스타벅스 무궁화 머그를 이제야 개봉했다. 나중에 특별한 날 사용해야지 했던 게 특별한 일 없었는지 우리 집 찬장에 1년가 묵혀둘 줄은.. 한쪽면은 스타벅스 로고가 그려져 있고 손잡이는 금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대편은 '무궁화 우리나라 꽃 2019'의 문구가 적혀있다. 머그가 항아리처럼 중간 부분이 볼록해서 사진 찍기가 조금 어렵고 머그 자체가 무거워서 데일리로 쓰기에는 조금 불편할 수도 스타벅스 컵이 잘 깨지기도 한다던데 두꺼워서 잘 깨지진 않을 거 같다. 손잡이 부분도 무거운 컵을 지탱하기 위해서 튼튼한 편이라 전체적으로 무거운 듯 머그 안쪽 입구 부분이 평평한 게 아니라 꽃 모양에 두꺼워서 입에 닿을 때 생소한 느낌ㅋㅋㅋ 그래도 귀여우니까 괜찮아 내 기억 속에는 작은 머그라고..
소품&후기
2020. 2. 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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