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는 귀찮아서 아침이나 아점으로 그래놀라를 자주 먹는 중이다 오그래몰에서 주문한 오플레이크 가격은 1 봉지에 3000원 1 봉지가 280g이고 생각보다 커서 여러 번 먹을 수 있다. 6-7번 나눠서 먹은 듯 독일산 옥수수에 설탕, 소금 볶음 현미 등이 들어가 있다. 280g에 1090kcal 봉지에는 옥수수를 좋아하는 오그래의 캐릭터 '오콘이'가 그려져 있다. 그래놀라도 곡식으로 만들어진 거라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살 많이 찔 듯.. ㅜㅜ 매일 우유에 말아먹다가 이날은 달지 않은 플레인 요거트에 딸기, 청포도, 키위청 등 과일과 같이해서 먹어봤다. 옥수수는 달달하고 현미는 고소해서 요거트와도 잘 어울리는 그래놀라 훨씬 쌍콤하니 괜찮았는데 유산균과 같이 먹으면 더욱 장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

작년 3.1절에 구매한 스타벅스 무궁화 머그를 이제야 개봉했다. 나중에 특별한 날 사용해야지 했던 게 특별한 일 없었는지 우리 집 찬장에 1년가 묵혀둘 줄은.. 한쪽면은 스타벅스 로고가 그려져 있고 손잡이는 금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대편은 '무궁화 우리나라 꽃 2019'의 문구가 적혀있다. 머그가 항아리처럼 중간 부분이 볼록해서 사진 찍기가 조금 어렵고 머그 자체가 무거워서 데일리로 쓰기에는 조금 불편할 수도 스타벅스 컵이 잘 깨지기도 한다던데 두꺼워서 잘 깨지진 않을 거 같다. 손잡이 부분도 무거운 컵을 지탱하기 위해서 튼튼한 편이라 전체적으로 무거운 듯 머그 안쪽 입구 부분이 평평한 게 아니라 꽃 모양에 두꺼워서 입에 닿을 때 생소한 느낌ㅋㅋㅋ 그래도 귀여우니까 괜찮아 내 기억 속에는 작은 머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