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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당(xing fu tang) 부산대점 영업시간

 

부산 금정구 금정로 68번 길 11

010-9311-8424

영업매일 11:00~23:00

 

 

 

친구랑 나는 분명 배부른 상태에서

길을 걷고 있었으나(방금 밥 먹은 상태)

사장님이 타피오카펄을 젓고 있는 거 보고 

호기심에 들어 와 본 부산대 버블티 집 행복당

 

영화 예매해놓고 영화 보러 가는 것도 잊어버린 채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ㅋㅋㅋ

 

 

 

 

 

 

 

 

 

 

 

 

밖에서도 잘 보이는 구조.

한국은 대구에 본점이 있고 부산은 지금 부산대가 유일한 듯하다.

실제로 대만 시먼딩이 원조 행복당이

있지만 부산에서도 먹을 수 있어서 좋음

여기도 생긴 지 오래되지는 않았는지

내부도 깨끗하고 좋았다.

 

 

 

 

 

 

 

 

 

 

친구와 나는 흑당 버블 우유(4800원) 2잔을 주문

후기를 보니 장미꽃차도 많이 마시는 듯하다.

맛도 맛이지만 이뻐 보이는 메뉴도 많다.

그래도 어딜 가나 기본 메뉴가 제일 맛있더라

부산대는 해운대만큼 잘 못 가기도 하는데

다른 지점도 생겼으묜.. 

 

 

그리고 끝에 녹차 들어가는 차 종류 들은 파우더가

아닌 잎녹차에 시럽을 타는 느낌일 거 같은데

단맛이 적어도 깔끔해서 내 취향일 거 같은데 너무 궁금하다.

 

 

 

 

 

 

친구가 사장님에게 이거 펄 사진 찍어도 양해를 구하자

직접 저어봐도 된다고 호쾌하게 허락해주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보는데서 직접 끓여서 보는 방식은

처음 보는데, 대만에서 하는 방식과 동일했다.

여기서 달달하니 쪽자 냄새가 나서 

떠나기 아쉬웠다.

 

 

 

 

 

 

 

매장 안에서 마시고 갈 수 는있지만 좁고 자리가 몇 개 없어서

테이크아웃이 더 편할 거 같다고 느낌.

 

 

 

 

 

 

 

 

 

 

직접 만드는 부분은 못 찍었지만

눈앞에서 바로 만들어 주신다

펄-우유-생크림 순으로 넣고 

흑설탕(사탕수수)을 올려서 불에 그을려서 준다.

신기해서 계속 쳐다보게 만드는 매력 

 

 

 

 

 

 

 

맛은 평소에 먹던 달달함에 약간의 상큼함?

요구르트향이라고 해야 하나..

아마 사탕수수 향이 아닐까 생각한다.

예전에 사탕수수 주스를 마실 때 비슷한 향을 느낀 적 있음

오히려 그 상큼함 때문에 단거를 금방 질려하는 나도

마지막까지 다 마실 수 있었다.

 

 

이놈의 버블티 때문에 단 음료 끊겠다던 내 결심이 매일 무너진다

너무 위험해 ㅜㅜ 한 끼 칼로리가 넘는 것도 그렇지만

단 음료는 바로 혈당치를 올린다고 그러던데

위험해서 더 맛있나 보다.

 

 

 

 

 

 

 

 

직접 반죽한 보바에 오리지널 대만산 사탕수수를 사용하고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과정까지 내 눈으로 확인 완료하고 옴ㅋㅋㅋ

 

 

예전에 한참 유행해서

더앨리, 타이거 슈가, 흑화당, 쩐주단 등

유명한 흑당 버블티는 다 마셔봤는데

 

행복당=타이거 슈가 순으로 내 취향이고 더앨리가 제일 별로였다..

더 앨리는 기본이 제일 맛있고 나머지는 읭? 하는 느낌이었음

 

타이거 슈가는 쩐주와 보바 2가지 같이 먹는 것도 그렇고

처음 마셔본 흑당 버블티라 그런가 기억에 많이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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