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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그로토 영업시간/주소

010-6662-8243

부산 금정구 장전 온천천로 73번 길 14

평일 11:00 - 21:00매주 목요일 휴무

주말 11:00 - 21:00

공휴일 11:00 - 21:00목 요일인 공휴일은 정상영업

 

 

 

 

 

 

 

원래 가려던 훠궈 집이 설 연휴라 문을 닫아서

11시 30분에 어딜가야하나 싶어 

브런치카페에 가기로 결정

다행스럽게도 블루그로토는 문을 열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멀리서 봐도 파랑파랑해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다.

마음에 드는 파란색

 

 

 

 

 

 

 

 

11시부터 가능한 브런치 메뉴

친구와 나는 두 번째 브런치 메뉴(13000원)와 크로와상 샌드위치(6500원)를 골랐다.

시그니쳐 드링크가 다 특별해 보인다.

 

 

 

 

 

 

 

 

원래는 타마고 샌드를 먹어볼 예정이었으나 

아쉽게도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하심

음료는 한정메뉴인 감귤주스(5000원)와 큐브 라테(6000원)를 주문했다.

 

 

 

 

 

 

 

 

 

 

 

보통 브런치카페에서는 주문해도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인데

여기는 금방 나온 편이었던 거 같다.

(우리가 고르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림ㅋㅋㅋ)

테이블이 4인석과 2인석이 있었는데

2인석 테이블이 다 큰 편이 아니어서

제일 작은 테이블이었으면 자리가 모자랄 뻔 

 

 

 

 

 

 

 

블루 그로토의 브런치 세트(15000원)

베이글

소세지

베이컨

토마토

스커럼블

베이크드빈즈

블루베리 샐러드

오리엔탈드레싱

크림치즈

 

베이글에 크림치즈 발라먹는 게 이렇게 맛있었나?

따뜻할 때 발라먹으니 너무 맛있었음

집에서도 도전해봐야겠다

소세지도 짭짤해서 크림치즈 바른 베이글 위에

잘라서 올리니 흔적도 없어져 버렸다

최근에 가본 브런치카페 중 제일 맛있었다.

보통은 팬케익으로 먹었는데 담부터는 베이글이 들어간

메뉴만 주문하게 될 듯

스크램블 에그는 살짝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되어서 튀는 건 없었고, 느끼함도 전혀 없었다.

 

 

 

 

 

 

 

 

 

 

크로와상 샌드위치(6500원)

생각보다 훨씬 큰 크로와상은 접시 가득 들어가 있다.

안에는 햄과 야채가 가득했는데

소스는 좀 단편이라서 달달한 거 좋아한다면 더 끌리는 맛이다.

나는 크로와상을 좋아해서 자주 먹고 싶은 메뉴

 

 

 

 

 

 

 

 

 

 

 

친구가 주문한 큐브 라테(6000원)와 시즌 한정 메뉴인 감귤주스(5000원)

감귤주스는 시럽의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감귤 그대로의

단맛이 느껴져 너무 좋았다. 달달하지만 과하지 않은 단맛.

보통의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먹지 못할 맛일 듯.

 

 

 

 

 

 

 

 

 

그리고 사장님께서 이쁘지 않아서 상품으로 나가지 못하는

타마고 샌드도 나눠 주셨는데 보통의 타마고 샌드라면

삶은 계란을 으깨, 마요네즈와 다른 재료를 섞어서 만드는데

여기의 타마고 샌드는 계란이 푸딩 같은 느낌이어서 색다른 느낌이었다.

 

부산대가 멀어져 자주 가지 못하는 아쉬움이지만

설 연휴에 기분 좋게 갔다 온 브런치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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