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작년 3.1절에 구매한 스타벅스 무궁화 머그를 

이제야 개봉했다. 

 

나중에 특별한 날 사용해야지 했던 게

특별한 일 없었는지 우리 집

찬장에 1년가 묵혀둘 줄은..

 

 

 

 

 

 

 

한쪽면은 스타벅스 로고가 그려져 있고

손잡이는 금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대편은 '무궁화 우리나라 꽃 2019'의 문구가 적혀있다.

머그가 항아리처럼 중간 부분이 볼록해서

사진 찍기가 조금 어렵고

머그 자체가 무거워서 데일리로 쓰기에는 조금 불편할 수도

스타벅스 컵이 잘 깨지기도 한다던데

두꺼워서 잘 깨지진 않을 거 같다.

손잡이 부분도 무거운 컵을 지탱하기 위해서 

튼튼한 편이라 전체적으로 무거운 듯

 

 

 

 

 

 

 

머그 안쪽

입구 부분이 평평한 게 아니라 꽃 모양에

두꺼워서 입에 닿을 때 생소한 느낌ㅋㅋㅋ

그래도 귀여우니까 괜찮아

 

 

 

 

 

내 기억 속에는 작은 머그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꺼내보니 355ml나 들어가서

요거트볼 해 먹으려고 꺼내봤는데 

요거트가 많이 부족해버림;;

 

피코크 플레인 요거트 작은 사이즈 1개와

친구에게 왕창 받은 허니 땅콩 (맥주 안주.... ㅎㅎ..ㅋ)

 

 

 

 

 

 

 

 

요거트 위에 껍질은 제거한 자몽

카카오 닙스와 맥주 안주를 올리니..

내가 알던 요거트볼과 많이 다른데..ㅜㅜㅜ?

역시 아몬드를 올렸어야 했는데

집에 있는 걸로 해결할라니 이렇게 됐나부나 ㅋㅋㅋ

여기에 저번에 받은 성주 참외 쨈도 얹어 보았다.

 

 

 

 

 

 

 

전통차? 쌍화차? 같은 느낌도 나는 거 같고

참외 쨈은 과일향보다는 꿀이랑 거의 비슷한 맛이 났는데

자몽, 요거트와 같이 먹으니 잘 어울렸다.

보기엔 저랬지만 맛있게 먹었음..^^....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