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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의 엉클주스중 3가지를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후기를 남겨본다.
클렌징 주스라면 끼니대신 마셔야 효과가 있을 텐데
밥 먹고 간식으로 마셔서 맛 평가만 해보았다.
병에 일러스트를 보니 예나 선정이 딸이예요의
주스 아저씨가 광고하는 엉클 주스ㅋㅋㅋ
그동안 마신 주스가 착즙주스가 아니었다고?
자연재료 그대로를 사용해서 조합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최대 2주가 유통기한
그린씨드 맛은 오이+배+파인애플+케일+치아시드로
55 kal이고 단맛과 신맛 보통
보라색의 진저 비트는
사과+레몬+비트+생강으로
90 kacl이며 단맛이 강하고 신맛이 적은 편
마지막 깔라레몽은
깔라만시+레몬+자몽
15 kacl로 제일 저칼로리
단맛이 적고 신맛이 강함
제일 맛있었던 맛은 역시나 단맛이 강하고 신맛이 적은
진저 비트! 색도 레드와인처럼 이쁘다.
사과와 레몬이 들어가서 인지 생강 맛이
거의 미미하고 단맛이 강해서
새콤달콤한 수준
그다음 마셨던 그린시드는 오이향은
강하지 않지만 야채주스를 먹는 느낌이 강했고
진저 비트에 비해서 밍밍한 맛
밑에는 치아시드 갈 깔려있는데 싫어해서 먹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깔 라레 몽은 일러스트처럼 뱉을뻔했다.
칼로리도 낮고 깔라만시가 들어있어서
다이어트 효과에는 좋을 것 같지만
신맛을 못 먹어서 과일도 단것만 먹는 편인데
깔라만시 레몬 자몽이라니...
홈페이지에 혀끝을 감도는
상큼함이 온몸에 전율을 타고 이어지는 댄싱 타임!
이라는 문구가 있는데 너무 셔서
댄싱머신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했다.
이걸 다른 사람한테 받으면
내가 뭘 잘못했나 생각해봐야 함.
당근 사과 오렌지 레몬이 들어간 레오 사당이나
파인애플 오렌지 레몬 자몽의 조합인 파인 오레몽
키위 포도 케일이 들어간 키일 포도
등 과일 많은 제품을 다 못 먹어봤는데
훨씬 맛있어 보인다.
다음에 한번 주문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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