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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먹으러 명지 쪽으로 간 적은 있지만
명지 국제신도시는 처음으로 가봤다.

예쁜 카페가 많아 보이길래 그중 

맘에 드는 카페를 골라 도착

사진을 많이 찍은 줄 알았는데

옮기다가 사진이 날아갔는지

별로 없어서 아쉬움

 

 

 

 

 

솔티드 버터 영업시간

051-711-0167

부산 강서구 명지 국제 12로 13

매일 10:30 - 22:30

월요일 휴무

 

 

 

 

가는 길은 차로 갔었지만

오늘 길에 버스로 돌아왔더니

버스도 놓치고  어두운길에

주말임에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자차를 추천한다.

 

 

 

 

 

 

 

 

 

 

음료는 저렴한 편으로

커피 메뉴가 아메리카노, 라테, 바닐라라떼,

모카라떼, 아인슈페너, 모카 아인슈페너

아메리카노가 2800원이었고 라테는

3000원대 아인슈페너는 45000원이었다.

친구가 나보고 바로 아인슈페너지?라고 물어봤는데

내가 그렇게 아인슈페너를 자주 마셨나? ㅋㅋㅋ

암튼 이날 커피를 이미 마셔서

 

나는 얼그레이(4000원)를 주문

친구는 녹차 스무디(5000원)

 

여기는 디저트가 유명한 카페인 거 같으니

케이크도 2개를 주문함

딸기 초코크림 케이크와

스트로베리 크럼블

 

 

 

 

 

 

 

 

 

 

 

 

 

내픽은 초코크림 케이크이었고

친구는 스트로베리 크럼블

두꺼운 초코 브라우니에 딸기 생크림

내가 좋아하는 것+좋아하는 것 조합이라

내 취향을 때려 박음

 

 

 

 

 

 

 

 

 

 

 

친구의 픽 

스트로베리 크럼블은

아이스크림이 엄청 크게 나와서 좋았는데

아이스크림 자체도 너무 맛있었다.

친구가 애플 크럼블을 좋아해서 

반신반의하면 시켜본 건데 

최근에 먹어본 크럼블 중 제일 좋아했다.

 

 

 

 

 

 

 

 

얼그레이는 티백차라서 맛 평가를 따로 할 수는 없지만

친구가 먹었던 그린티 스무디는 그냥 그랬다고 

음료는 쏘쏘 디저트는 완전 맘에 드는 카페

 

사실 가고 싶었던 이유는 무화과 케이크를 보고

갔었는데 생각해보니 지금 딸기 철인데 있을 리가 ㅜ

그래도 다음엔 무화과 케이크를 먹어보고 싶다.

 

 

 

 

 

 

 

 

 

 

솔티드 버터의 제일 장점은 친절한 사장님과

그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추운 날씨에도 카페 안은 포근함이 느껴진다.

 

 

 

 

 

 

 

 

우리는 소파 쪽에서 끊임없이 수다를 떨었다

해가 밝을 때 들어가서 어두워질 때 나오기

오랜만에 한껏 늘어져서 있었던 거 같다.

 

 

시간이 된다면 다른 명지 쪽도 구경하고 싶었지만

역시나 자주가기는 힘들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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