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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상상양떼목장 편백숲

 

경남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775번길 364

055-862-5300

매일 09:00 ~ 18:00 하절기(3월~11월)

매일 09:00 ~ 17:00 동절기(12월~2월)

성인(중학생부터~) 9000원

소인(25개월~ 초등학생) 6000원

양 먹이 무료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다.

 

홈페이지🔻

http://yangttefarm.com/

 

 

 

 

 

점심을 먹고 한참 산길을 가다 보면 입구에서 계산하고 먹이를 받게 된다.

9,000원에 커피 아메리카노(HOT 기준) 쿠폰과 양 먹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입구부터 맘에든다.

산 꼭대기라 주위에 하늘과 양밖에 보이지 않았다.

 

 

 

 

 

양뿐만 아니라 앵무새, 기니픽, 토끼 등이

있는 실내 체험장이 따로 있었다.

 

 

 

 

목장은 위쪽과 아래쪽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처음에 위로 한 바퀴 돌기로 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약간은 지쳐있는 양들 ㅋㅋㅋㅋ

아니면 원래 이렇게 누워 있는 거니

 

그리고 생각했던 양 이미지와 다르게 꼬질꼬질하다 ㅋㅋㅋ

냄새는 그렇게 심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지나가면 먹이를 주는 걸 아는지 

우리 사이로 얼굴이 나왔다.

 

 

 

 

 

 

 

 

중간중간 사진을 찍으면서 지나가는데 햇살이 좋다 못해 뜨거워서

그늘을 찾게 되던 날

 

 

 

 

 

 

 

 

입구에서 직원분이 먹이를 주실 때

바가지를 그대로 주면 양들이 쏟는다고

손으로 주시라고 주의사항을 말씀해 주셨는데

손으로 줬더니 축축한 그 느낌에 약간.. 쫌 그랬어.. ㅋㅋㅋㅋ

친구들은 주다가 무서워해서 먹이를 쏟기도 했었다.

양은 귀여운데 쫌 그랬어..

 

 

 

 

 

 

 

 

 

 

나의 최애 양이었던 녀석 

먹이를 보고 저 멀리서부터 뛰어오는데

박력 넘치는 모습에 반해버림

 

 

 

 

 

 

 

 

 

발을 딛고 일어서 있는 모습을 보자

사실 우리 밖 나갈 수 있는데 봐주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었다.

 

 

 

 

 

 

 

풀 뜯어주자 풀도 잘 먹는 양

 

 

 

 

 

너무 귀여운 모습 저 올린 두발이 너무 사랑스럽다.

오래 걷기도 하고 땀이 나서 조금 쉬고 싶어서

카페에 들리기로 했다.

 

 

 

 

 

 

카페 가는 길에 봤던 털을 깎고 있는 양들 ㅋㅋ 

이게 뭐라고 귀여운지

처음 올라올 때에는 털이 다 있던데

시간이 지나니 다들 벌거숭이가 되어있었다.

 

 

 

 

 

 

 

입구 근처에 있는 상상 카페

 

 

 

 

 

 

 

 

 

목장 어딜 가나 산과 바다가 보여서 이쁘지만

카페 쪽이 유독 탁 트인 모습에 감탄사가 나왔다.

 

 

 

 

 

 

 

 

좌석이 실내와 실외 꽤 많았다.

 

 

 

 

 

 

 

안에는 악기도 있었고 여름에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다.

 

 

 

 

 

 

우리는 아메리카노(3500원) 쿠폰이 있었는 나

너무 더워서 추가 요금을 내고 아이스음료를 주문했다. 

 

 

 

 

 

 

안에는 양머리 띠나 생크림빵도 판매하고 있었다.

 

 

 

 

 

야외에서 이쁜 풍경 보며 블루베리 에이드를 마시고 휴식을 취했는데

친구들이 주문한 커피 메뉴들도 다 맛있었다.

목장 안에 있는 거라 사실 기대를 안 했는데 전체적으로 괜찮은 듯.

 

 

 

 

 

 

휴식을 취하고 난 뒤 목장 아래쪽을 구경 갔는데 

여기는 날파리가 왜 이렇게 많은지 ㅜㅜ

날파리를 피해 다니느라 제대로 구경을 못했다.

 

 

 

 

 

그래도 양 가족 사이 귀여운 아기양이 눈에 띄어서 찍어보았다.

 

 

 

 

 

 

뒤통수가 동글동글 귀염

 

 

 

 

 

 

 

 

이양은 다른 아이 같은데 우리가 돌아갈 때 보니 혼자 우리에서 나와 울고 있었다.

어쩌다가 나온 건지 관리자도 보이지 않았는데

나중에 다른 손님들이 우리 쪽으로 데리고 간 듯했다.

 

 

 

 

 

 

돌아가기 전 주차장 근처에 있는 앵무새 농장

그렇게 크진 않지만 그래도 새끼 토끼를 보고 

귀여워서 광대 터지는 줄 알았다.

 

 

 

 

 

 

가까이 다가가지 당근 주는 줄 알고 옹기종기 모여드는 토끼들

 

 

 

 

 

 

 

옹기종이 모여있는 기니피그들

소동물들은 왜 이렇게 모여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귀엽군.

 

 

 

 

 

 

밖에 자유롭게 다니는 앵무새들

 

 

 

 

 

 

햄스터들이 처음에 없는 줄 알았는데 벽 쪽에 다 붙어 잠들어 있었다.

 

 

 

 

 

 

중간에 천사 같은 표정으로 자고 있는 햄서터..

다들 잠들었나 보다.

 

 

 

 

 

 

 

어떤 새들이 밖에 있고 새장에 있는지 기준은 모르겠지만

새장에도 있던 앵무새들

 

 

 

 

 

 

다음 코스가 있어서 짧은 시간에 부지런히 다녔는데

계속 귀여워서 광대가 내려오질 못했다.

 

평일이라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거의 가족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았다.

날씨가 좋아서 더 이뻤던 하늘과 양들

 

 

토끼 물먹는 모습(새소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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