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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샵 운영시간/주소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20번길 19

매일 11:30 - 21:00(Last order 20:30) 연중무휴

 

 

 

 

 

 

 


버거샵 인스타▼

 

http://www.instagram.com/burgershop.busan

 

 

 

 

 

 

 

 

 

 

 

이날 같이 해리단길 먹부림하러간 친구가 도착하자마자 

첫 번째로 도착한 해리단길 수제버거집 버거샵에 도착

주말이라 그런지 12시 전인데도 줄이 길었다.

 

도착하면 직원에게 이름을 알려주고 대기하면 된다.

가게 구조상 2팀은 안에서 기다리고 나머지는 밖에서 기다려야 함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빨리 들어가고 싶었다.

 

 

 

 

 

 

 

 

 

 

 

 

대기 리스트에 이름을 적은 뒤 바로 메뉴를 주는데 이때 정하고 

자리에 앉으면 바로 주문하면 된다.

가격은 다른 수제버거와 비슷한 수준

 

 

 

 

 

 

 

 

 

 

안에는 미드에서 보던 버거집 느낌이고 

카운터 앞에 손을 씻을 수 있게 세면대가 있는 게 특히 했음

 

 

 

 

 

 

 

 

 

 

 

밖에도 이쁘게 꾸며 놓은 자리가 있었지만 

추워서 그럴 정신이 없었다는 게 아쉽다.

 

 

 

 

 

 

 

휴지에 적혀있는 'burger shop' 문구

해외에서 먹는 느낌이 난다.

옆에는 머스터드인지 잘 모르겠지만 소스를

더뿌려 먹을 필요는 없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친구랑 나는 하루 종일 먹을 생각이기 때문에

세트 2개보다는 세트 1개에 버거 단품 추가 이렇게 주문했고

클래식 버거(8500원)

베이컨 치즈버거(9500원)

+세트메뉴(1/2 Fries & Soda +4000원)

소다는 진저에일로 주문

 

 

 

 

 

 

버거는 클래식 버거가 아래

베이컨 치즈버거가 위쪽

말만 들어보면 베이컨 치즈가 더 느끼할 줄 알았지만

실제로 클래식 버거는 생채소가 하나도 없어서 

처음 맛은 좋았지만 금방 느끼하고 물렸다.

베이컨 치즈는 고기+야채의 배합이 적절해서 끝까지 맛있게 먹었다.

치즈와 고기의 조합이 너무 땡기고 느끼한 게 먹고 싶을 때는

또 클래식 버거가 생각 날 수도 있겠다 싶었음

 

 

 

 

 

 

 

 

 

 

버거가 나오자마자 감자튀김부터 먹었는데

2가지 소스에 찍어 먹을 수 있었다.

먹자마자 뜨거워서 둘 다 이 나갈 뻔 ㅋㅋ

통통하고 큼직하지만 1/2 사이즈라 그런가 

많은 양은 아니긴 했다.

보통 햄거버 세트의 음료는 콜라,사이다,마운티듀 정도지만

여기는 좀 더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다.

진저에일을 버거와 먹는 건 처음

 

한우를 사용한 버거샵이지만 우리 집에서는 먼 거리이기 때문에

서면이나 덕천에 있는 수제버거에서도 아보카도 넣은 버거도 많고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는 집이 많기 때문에 해리단길 갈 일이 아닌 경우에는

다음에 갈지 모르겠음

그렇지만 분위기와 인테리어는 괜찮았던 거 같다.

 

 

그렇게 수제버거 세트 완버하고 두 번째 밥집으로 이동

위장에게 쉬는 시간을 줄 수는 없지

소화는 밥집과 밥집을 이동하면서!

 

해리단길이 그렇게 크진 않아서 우리가 갔던

가게가 거의 붙어 있긴 했었는데 그래서 편하게 갔다 온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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