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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구이

 

051-893-5055

부산 부산진구 당감서로 58

지번 당감동 333 1층

매일 17:00 - 02:00

주문 마감 01:00 (일요일은 12:30)

 

 

 

 

 

 

 

 

 

 

 

오늘 엄마와 볼일을 보고 저녁을 먹으러 간 감동구이 

 

 

 

 

 

 

들어가려다 본 간판

 

힘들 땐 우는 건 삼류고

힘들 땐 참는 건 이류고

힘들 때 먹는 건 육류다

크 명언이구먼

 

 

 

 

 

 

숯불이 들어간 고기를 워낙 좋아해서 

기대가 되었다.

 

 

 

 

 

 

메뉴판

기본 3인분 하는 고깃집이 많아 사장님께 물어봤더니

상관없다고 하셔서

얼룩 돼지 생삼겹살(6500원) 2인분과

즉석 양념갈비(5500원) 2인분

시골된장찌개(4000원)

물냉면(5000원) 

이렇게 주문을 완료했다.

 

사장님 추천으로는 생삼겹살이 제일 인기가 좋고

담백한 걸 좋아하면 가오리살을 추천하심

은근히 닭목 살도 많이 나간다고 하는데

궁금하긴 했으나 엄마와 같이 가서 항상 먹던 걸로

 

 

 

 

밑반찬으로 넉넉하게 나왔던 파무침

 

 

 

 

 

볶은 김치와 백김치

볶은 김치는 신김치로 했는지

신맛이 많이 났는데, 요새 입맛이 바뀌었는지 신김치가 맛있었음

 

 

 

 

 

깻잎과 양파절임

 

 

 

 

 

 

 

삼겹살 2인분과

즉석 양념 갈비 2인분

 

양념갈비는 소스가 없는 생고기로 나오는데

소스를 따로 주고 구워서 찍어먹는 방법이었다.

 

 

 

 

 

 

 

통마늘도 같이 구워주었다.

 

 

 

 

 

 

 

두꺼운 삼겹살에 기분이 좋아진다.

 

 

 

 

 

 

 

 

 

 

 

지글지글 구워지는 소리를 들으니 빨리 먹고 싶어 진다.

 

 

 

 

 

다 구워진 삼겹살과 갈비는

고추냉이나 소금 김치와 같이 먹어주기도 하고

 

 

 

 

 

 

짭짤한 젓갈소스와 달달한 양념갈비에 찍어먹으니 더욱 맛있었음

양념갈비는 소스에 찍어먹는 형식이라 

불판에 타지 않아 깔끔한 느낌이었다.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환타

감사합니당❤

 

 

 

 

 

 

 

 

고기를 다 구운 후 주문한 된장찌개와 물냉면

된장찌개는 4000원이어서 그런가 2인분이 먹어도 꽤 되는 양이였다.

엄마가 된장찌개와 밥을 먹었는데 양이 많아서 

나도 같이 찌개를 먹어봤는데 매운맛이 약한

엄마도 맵지 않은 구수한 된장찌개였다.

 

 

 

 

 

 

 

물냉면까지 맛있으면 완벽했는데 ㅜ 

육수는 맛있었으나 면이 너무 뭉쳐있어서 잘 풀어지지 않았음

그것만 빼면 오늘 완벽한 식사였음

냉면도 양이 꽤 있는 편이었다.

 

 

 

 

 

역시 냉면+고기 조합은 포기할 수 없는 것

 

오늘도 면 금지와 과식 금지의 다짐은....

내일부터 시작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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