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웁스차이나 영업시간

051-336-8817
부산 북구 시랑로 48
매일 11:00 - 21:30
[Last order 20:40], 첫째,셋째,다섯째 월요일 휴무

 

 

 

 

 

 

 

 

 

덕천중심가 보다는 구포대진아파트

옆에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 웁스차이나

평소에 가지만두(튀김)을 집에서 해 먹을 정도로 

좋아하지만 밖에서 먹을 기회가 없어서 

찾아봤는데, 친구집 근처라 친구랑 같이 가기로함

알고보니 친구도 가지만두 때문에 몇번 갔던 집이였음

 

입구가 버스모양이라 찾기 쉽다.

 

 

 

 

 

 

짜장이 오후 2시까지 3000원이라니 착한가격이다.

방송에도 여러번 나온듯

 

 

 

 

 

 

메뉴

우리는 가지만두(5000원)가  목적이었지만

같이 먹을 해물쟁반짜장(2인분에 13000원)을 주문

 

다른 손님들이 중화덮밥을 주문한걸 들었는데

대구에서 유명한 중화덮밥을 먹었을 때 

매콤하니 맛있었는데, 여기도 맛있을지 궁금해졌다.

 

 

 

 

 

 

 

 

가게 인테리어 내부도 버스로

이루어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중국 음식과 버스가 무슨연관인가 싶긴한데, 

한번 오면 잊을 수 없을듯

 

 

주방 앞 문구에는 

'저희집은 주문과 동시에 삶고, 볶고, 튀기는 즉석 조리 방식을 고수하기에 음식제공이 다소 

느릴때가 있으니 양해를 구합니다.' 라고 적혀있었다.

 

나도 조금 기다려도 더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귀여운 꽃무늬 접시부터 나오고 메뉴가 나왔다.

 

 

 

 

 

 

 

가지만두(5000원) 2접시와

해물쟁반짜장(2인분에 13000원)

 

처음에 가지만두 1접시만 시킬 예정이였는데,

친구는 아버지랑 둘이오면 혼자서 2접시도 먹어었다며

2접시는 시켜야 한다고 했다ㅋㅋㅋ

근데 1접시시키면 큰일날뻔;;

 

친구는 가지를 안 좋아하는 회사친구들에게도

포장해서 먹여주고 싶다며, 따뜻할 때 먹어야

그 맛을 아는데 포장하면 식어서 안타깝다고 ㅋㅋ

가지만두에 얼마나 진심인건지

 

나도 진심...넘나 맛있음

 

 

 

 

 

 

 

해물 쟁반 짜장은 다른 중국음식점과 비슷한듯

해물도 오징어 새우가 주였고,

가지만두와 같이먹으니 잘 어울렸다.

짜장면 자체를 오랜만에 먹었는데

집에와서 계속 생각이 났었음 ㅜ

 

 

 

 

 

 

 

 

가지만두는 5조각이지만 

한조각이 생각보다 크고 고기로 가득차있다.

 

 

 

 

 

 

양념장은 양파 절임의 양념과 비슷한 느낌인데

가지만두의 기본간과 양념장의 짭짤한 맛이 딱 적당했음

가지만두는 나오자마자 김이 날때 먹었더니

겉바삭 속촉촉이 그대로 느껴지는 메뉴

예전에 나는 가지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음

오히려 싫어하는편에 가까웠는데, 가지튀김이나 가지찜, 가지만두등

따뜻하게 먹으니 세상 맛있는 음식이였다는 걸 깨달았다.

아직도 차게 먹는 가지나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음 ㅜ

 

 

 

 

 

 

 

짜장면과 가지만두의 느낌함을 잡아줄 콜라도 같이 주문

 

 

 

 

 

 

내가가본 웁스차이나는 이색 인테리어에

항상 새로운 메뉴를 도전하는 것 같은 중국음식점이였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