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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친한 동생에게 

잠시 볼 수 있냐며 빵을 만들었다고 했다.

일단 알겠다고 어리둥절하면 나갔는데

학교에서 일하는 친한동생은 

학생들과 케익만들기를 해서 나에게 주러 온 것!

깜짝 선물을 받게 된 나..

이게 무슨 일이야 진짜 감동이얌 ㅜㅜ 

내가 먹을 복이 많은가 보다

그 복이 다 뱃살로 가서 그렇지 

 

 

 

 

 

 

 

 

꽃별 체험학교라고 학생들이 여러 가지

만들 수 있는 교육센터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내가 가서 배우고 싶네 ㅋㅋ

 

 

 

꽃별체험학교교육원,교육센터
주소 부산 중구 광복중앙로 3-1 지하 1층
꽃별 체험학교 전화 051-243-1999

 

 

 

 

 

 

 

아니.. 홀케이크를 나에게 주다니ㅜㅜ

수제 케이크는 처음 받아봐서 감동

앙증맞고 귀여운 생크림 케이크였고

그 위에는 데코레이션으로 귤이 올라가 있었음

같이 준 수제 초코파이도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이 정도면 프로포즈 아닌가?

결혼식부터 알아봐야겠다

 

 

 

 

 

 

 

오늘 선물 받을 줄 알고 예지를 한 건지...

(물론 그럴 리 없지만)

오랜만에 카페 올 차에 가서

처음으로 꽃차를 사봤는데

달달한 케이크와 향긋한 꽃차를

같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당아욱(10000원) 

국차(10000원)

플라워 워터(2500원)

 

 

 

당아욱은 골다공증과 빈혈에 도움이 되고,

림프절 결핵과 여성 냉대하증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국차는 머리를 맑게 하고 노화방지에 좋다고 한다.

 

 

 

 

 

이건 도화, 파인애플, 배, 비트, 로즈마리를

블렌딩 해서 만든 꽃차인데,

텀블러에 넣고 하루 종일 마시면 된다고 한다.

 

꽃이 너무 앙증맞고 귀엽다

오늘은 꽃을 보고 싶어서 티포트 말고 

그대로 컵 안에 넣어보았다. 

 

 

 

 

 

 

 

매장을 찍어봤는데,

꽃차(대) 30000원

꽃차(소) 20000원

 

유리병이 아닌 올차실속팩 10000원

 

일단 맛이 궁금해서 제일 저렴한 걸로 시도했다.

확실히 병에 든 꽃차가 이쁘기도 하고

세트 구성도 많았음

 

 

 

 

 

 

 

 

케이크 한 조각이지만 거의 1/4와

당아욱과 국차를 섞어서 차을 우려내 봤다.

 

색이 둘 다 노랑+ 하늘이라서 

더 귀여운 느낌

 

 

 

 

 

 

 

수제 케이크 생크림이 달달하고 촉촉했는데,

케이크를 잘 안 먹던 엄마도 맛있게 먹었다.

위에 있던 귤도 너무 달달해

순식간에 사라졌다.

꽃차는 향긋하지만 케이크에

맛이 거슬릴 정도는 아니고

은은하게 맛을 돋아준다.

 

꽃차가 처음에는 연했지만 마지막에는 

훨씬 향이 강했는데 국화는 고소하고

당아욱은 좀 더 상큼 새콤한 향이 나는 거 같다.

일단 색이랑 향이 이뻐서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아짐

 

 

 

 

 

 

사실 케이크보다 더 맘에 들었던

수제 초코파이! 전주 초코파이를 따라한 건데

달달함의 극치 초콜릿에 안에도

생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반개만 먹었는데 당 충전 완료!

 

오늘따라 정신없고 피곤했는데

깜짝 서프라이즈 선물로

당 충전해서 조금이나마 풀린 거 같다.

 

다가올 주말엔 또

아빠와 친구들 만나서 

스트레스를 풀어봐야겠다.

 

 

 

 

 

 

사상 꽃차 전문 카페 올차

 

 

 

[부산카페]사상_분위기 좋은 카페 -올차

새해를 맞아 뭐라도 해야하지 않나.. 싶어서 굳이 아픈몸을 이끌고 출발한 카페 올차 예전에도 분위기가 좋아 몇번 간적이 있었다. 전에는 친구들과 같이 갔었는데 이번에도 그래야 했나부다.. 나만혼자였으..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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