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화이트데이를 핑계로 평소에 좋아하는 사상에 달콤 부부 마카롱을 사 왔다.

 

 

 

 

 

070-8884-3968
부산 사상구 사상로 200
지번 괘법동 546-1 엠시티 302호
매일 11:00 - 19:30 마카롱 소진 시까지
(전화 문의하세요) 월요일 휴무

 

달콤부부인스타

 

 

 

 



자주 마카롱 메뉴가 바뀌기도 하고, 금방 솔드 아웃되는 경우도 있어서
인스타를 확인하고 가는 게 좋다

 

 

 

 

 

 

 

 

 

예전에 마카롱 유행할 때에는 부산 여기저기

마카롱 먹으러 많이 다녔는데 그래도 내 안에 원탑 1위는

사상 달콤 부부 마카롱

 

마카롱 가게 옆에는 원래 사장님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 섬 카페도 있는데 친구들과 자주 가기도 했었다.

 

카페섬 카페에서도 원데이 클래스가 있었고

사장님 실력이 뛰어난데

인스타를 보니 경력을 화려했다.

 

-Le Cordon Bleu 제과 디플로마
-Nakamura Academy 제과 수료
-bellouet Conseil 프랑스 파리 연수

 

 

 

 

 

 

 

 

 

 

예약도 가능한데 나는 마스크 사러 갔다가 구입하고 왔다.

5-6구, 10-12구는 박스 포장 가능하고 

비닐봉지 100원 추가 

드라이아이스도 추가 구매 가능하다.

 

 

 

 

 

 

 

 

 

 

전에 왔을 때 못 봤던 마카롱 트리가 너무 이쁘다

매장에서 먹을 수 있는 좌석이 있는데 

카페 섬 매장보다는 불편해 보여서 

포장을 더 추천한다.

 

매장에 가면 체크리스트가 있어서

마카롱을 체크한 뒤 계산하면

포장을 해주신다.

 

 

 

 

 

 

 

 

 

집에 오자마자 먹고 싶어서 바로 열어봤다.

케이스가 전에 쓰던 향수 케이스랑 비슷하네

 

 

 

 

 

 

 

 

 

 

보관은 밀봉해서 냉장보관 2-3일

냉동보관은 2-3주 상온에서 5-10분

해동해서 먹는 게 가장 맛있다고 한다.

 

 

 

 

 

 

 

 

 

왼쪽 위부터 

소프트 밀크(2500원)

콘소메(2800원)

오레오(2500원)

오른쪽

크림 뷔릴레(2800원)

헤이즐럿 로쉐(2800원)

 

 

 

 

 

 

 

 

 

 

  

 

달달한 걸 먹을 땐 필수인 아메리카노

 

 

 

 

 

 

 

 

딸기 때문에 박스에 담지 못하고 개별 포장한

생딸기 크림치즈(3000원)

 

 

생각보다 크림치즈가 단단하고 단짠의 매력과

딸기의 상큼함까지 가진 마카롱

 

하지만 3000원이란 가격에 비하면

저렴한 다른 마카롱이 더 좋았음

 

 

 

 

 

 

 

 

 

 

색 조합이 너무 이쁜 소프트 밀크(2500원) 마카롱

 

 

 

 

 

 

 

 

 

쫀득한 꼬끄와 달콤한 우유 향이 맘에 들었다.

달콤 부부 마카롱은 필링이 좋은 버터를 쓰는지 

고급스러운 단맛이 나서 너무 좋다.

 

 

 

 

 

 

 

 

 

 

이번에 처음 먹어본 콘소메(2800원)

콘소메의 짭짤한 맛이 강하다.

 

 

 

 

 

 

 

 

 

 

꾸덕꾸덕한 필링과 콘소메 가루? 가 마구 씹히는데  

단짠단짠 한 마카롱

 

 

 

 

 

 

 

 

 

 

달콤 부부에 갈 때 항상 챙기는 오레오

오레오랑 말차 맛을 가장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오픈하자마자 가서 말차가 없어서 오레오만 사 왔다.

 

 

 

 

 

 

 

 

 

 

 

우리가 다 아는 그 오레오(2500원)지만

알기 때문에 위험한 오레오

오레오 맛 아이스크림에

크림치즈를 넣은듯한 필링이 jmt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필링의

크림 뷔릴레(2800원)

 

 

 

 

 

 

 

 

 

 

약간은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는

크림 뷔릴레는 겉은 바삭하지만

필링은 제일 부드러워서

잘라서 먹다가 필링이

다 튀어나와 사진을 찍을 수없었다ㅜㅜ 

맛있긴 했는데 특별한 맛은 아니어서 기억이 안나는 맛.

 

 

 

 

 

 

 

 

 

마지막으로 나의 최애 마카롱은 된 헤이즐럿 로쉐(2800원)

반은 시리얼이 붙어 있는 헤이즐럿 로쉐는

보이게도 특이해서 선택했는데 

페레로로쉐 초콜릿을 마카롱 화한 것 같은 맛이다.

 

 

 

 

 

 

 

 

 

반을 갈라 보면 초코향 꼬끄에

필링 중간에 초콜릿 바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초콜릿바 너무나 맛있는데

저것만 따로 사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대신 단맛도 강한 편

 

 

 

 

 

 

오랜만에 마카롱이라 너무 행복했지만

단맛이 강해서 이틀에 나눠서 먹었음

화이트데이는 이용당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